건강

왼쪽 갈비뼈부분이 아파요! 췌장염의 특징과 증상을 소개해요.

뚜또꾸뭉 2022. 10. 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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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이란?

췌장염이란 췌장에 국소적 혹은 전체적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해요. '이자'라고도 불리는 기관이에요. 췌장은 위 바로 아래쪽에 위치해 있어요. 길이는 약 15cm 정도로 길쭉한 옥수수 모양을 하고 있어요. 이 기관은 인슐린을 분비하여 혈당을 일정하게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는 신체의 주요한 기관이에요. 

 

 

 

 


 

 

췌장염의 증상

췌장염의 주된 증상은 바로 통증이에요. 명치쪽이나 왼쪽 갈비뼈 쪽에서 주로 나타나요. 통증이 발생하고 그 증상이 약해지지 않고 점점 더 높아지기만 해요. 엎드려 있을 때보다 누워 있을 때 통증이 더 심해요. 통증의 정도가 엄청나기 때문에 통증에 의해 쇼크사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예요. 보통 강하게 조여 오는 통증을 경험하고, 통증이 패턴처럼 반복돼요. 심한 경우 구토도 발생하며 구토를 하더라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아요. 심하면 통증이 등까지도 번지기도 해요. 췌장은 등 쪽에 가까운 기관이거든요. 통증을 줄이기 위해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는 경우도 있어요.

 

 


 

 

췌장염의 원인?

췌장염의 흔한 원인은 바로 흡연과 음주와 담석이에요. 담석 등에 의해 담관이 막히면서 췌장에서 나오는 소화효소(췌장액)가 췌장 내에서 활성화되어 췌장 자체가 자가소화가 되는 거예요. 췌장염은 급성, 만성 췌장염으로 분류가 나뉘어요.

급성 췌장염은 급작스럽게 췌장 자체가 소화액에 의해 녹아버리는 증상이에요. 통증은 물론이거니와 구토도 동반하죠.  

음주뿐만 아니라 폭행으로 복부를 타격받는다던지 교통사고로 복부를 다친다던지 하는 외적인 원인으로도 췌장염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이 외에도 약물, 유전에 의해도 발생할 수도 있으니 자신이 음주를 하지 않더라도 증상이 생긴다면 방심하지 말고 병원에 방문해야만 해요. 

만성췌장염은 급성으로 진행된 췌장염이 회복되었다가 다시 재발했다가 하는 증상이 계속 반복되는 것을 의미해요. 조금 몸이 좋아졌다 싶으면 다시 음주를 하고. 또 심해지면 참았다가 다시 괜찮아지면 음주를 하는 좋지 않은 습관이 만성췌장염을 만들죠. 이렇게 생긴 췌장염은 췌장의 영구적인 손상을 야기해요. 음주! 이것이 가장 큰 원인이에요.

 

 


 

통증을 보니 췌장염에 걸린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나요?

최우선은 병원에 방문하시는 거에요. 병원에 방문하시게 되면 통증의 정도에 따라 여러 검사를 받으시게 되고 적절한 처방을 받으시게 돼요. 급성 췌장염은 보통 합병증 없이 잘 회복될 수 있으나 일부 심한 중증도 췌장염으로 번지게 될 경우 심하면 다발성 장기 부전과 함께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고 해요. 소화액을 분비하는 기관에 문제가 생긴 만큼, 금식을 하게 될 것이고 수액치료를 받으시게 될 거예요. 췌장염은 재발 가능성이 굉장히 큰 질환이래요. 보통 음주가 큰 원인이기 때문에 괜찮아졌다 싶으셔도 제발! 술은 끊도록 하세요. 잠깐의 즐거움 때문에 건강을 망치지 마세요. 

 

 


결론

췌장염은 급성, 만성췌장염으로 나뉘며 보통 가장 큰 원인은 음주예요. 급성 췌장염은 금방 호전이 가능할 수 있지만 췌장의 손상에 정도에 따라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어요. 만성 췌장염이 반복된다면 췌장암까지 번질 수 있으며 췌장암은 생존율이 극히 낮은 질환이에요. 원인을 잘 알 수 있는 질병인 만큼, 금주와 금연을 한다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에요. 자신의 몸을 망치는 습관들을 고쳐낸다면 이겨낼 수 있는 질환 췌장염. 오늘부터 금주, 금연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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